첫공개 트레일러라고 중요인물이나 새로운 환경정보는 다 꽁꽁 숨겨뒀다. 바르드랑 베오른 얼굴한번 휙 비추고 사라지고 특히 베오른은 나왔는지도 모를듯;;; 그리고ㅜㅜㅜㅜ제목은 호빗인데 드워프들이랑 빌보는 쥐꼬리만큼도 안나오고 엘프들만 주구장창 나오네요 ㅓㅏㅓ헝헝헝허 엘프만 좋아하는 더러운세상!!!ㅜㅜ 첫트레일러라 인상좀 강하게 주려고 그런건 이해하는데 진짜 너무 안나오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보면 2편주인공은 엘픈줄 알겠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음...전부터 생각한건데 다들 타우리엘에 대해 너무 과한 걱정들을 하는것 같다.
오리지널캐가 등장하는순간 걱정되는건 당연하지만 안해도 되는 걱정들을 해가며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는게 참 보기 거시기함. 내가 보기엔 피잭의 엘프액션덕심을 채우기위한 캐릭터 그 이상도 이하로도 안보이는구만.
요정들의 다섯군대전투 참가 이유가 바뀌면서 거기에 디딤돌이 되고 힘을 실어주려는 캐릭터로 나오는 모양인데 충분히 좋은 캐릭터지 않을까 싶다. 러브라인이래봤자 얼마나 나오겠어. 반제마냥 머리카락 세가닥 교환하고 눈한번 마주치고 손한번 잡고 끝이겄지ㅡㅡ 물론 설정파괴에대한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마에드로스까지 나오는건 진짜 캐오바다-_-;;;;;;;
드워프들 분량 문제라면 어차피 타우리엘이 나오든 안나오든 스토리의 혼잡함을 막기위해 어느정도 분량들이 줄어들거기 땜에.... 애초에 드워프들은 소린을 제외하곤 다 싱겁지말라고 치는 양념일 뿐이라고!! 슬프지만..ㅜㅜ
그리고 스마우그 목소리 와...한마디도 안들려주네ㅜㅜ너무합니다 감덕님ㅜㅜㅜㅜ
며칠전에 스타트렉을 봤는데 스마우그에 대해선 걱정할것도 없을것같다^^ 뭐, 누가 걱정하겠냐마는^^;;